2024.05.19 (일)
'공모'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3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산업부에서 공모한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에 전남여수산학융합원이 선정돼 지역 투자기업에 대한 맞춤형 인력 적기 공급을 통한 투자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은 기업의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 및 투자 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수산학융합원에서 주관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생에게는 교육 훈련 장려금(1인당 275만 원)을 지급, 교육 수료 후 참여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공모에는 전국 17개 산학융합...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5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2달간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 내용 등에 직접 참여해 공단 운영에 필요한 예산에 대한 여수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검토 조정하는 것으로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주민자치의 이념을 재정 분야에서 구현하는 지방 거버넌스의 한 형태이다. 지난해에는 공모를 통해 총 1500여만 원 규모의 사업이 공단의 정책으로 반영되었으며, 공단은 주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공공성과 투명성을...
여수시가 2026년 준공 예정인 ‘죽림 행정복합시설’ 설계 공모에 ‘㈜디아이지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의 공모 안을 최종 선정,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소라면 죽림 행정복합시설’은 소라면 죽림지구에 민원업무 지원을 위한 죽림출장소와 다양한 보건의료를 지원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로 구성된 복합 건물이다. 소라면 죽림근린공원 인근에 국비 12억여 원을 포함 총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건축설계 추진을 위해 올해 초 설계 공모를 진행해 총 25개 건축설계 업...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거버넌스센터에서 주관한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갈등 해소 사회통합’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며, 주민 생활 편익 확대, 공동체 역량 증대, 사회경제활력 증진, 문화가치 창달, 갈등 해소 사회통합, 행정ㆍ정치문화 혁신, 미래 개척을 주제로 총 7개 분야에서 올바른 자치분권 확산...
전남도가 애초 12일 열기로 했던 국립의대 신설 관련해 전남도, 순천대, 순천시, 목포대, 목포시가 자리를 함께하는 5자 간담회가 불발됐다. 일부 당사자 측에서 불참 의사를 밝혀 이같이 결정하고 회동을 연기했다. 전남도는 앞서 지난 10일 오전 명창환 행정부지사 주재로 5자 공동간담회 등에 대해 내부 논의 결과, 일부에서 참석이 어렵다고 밝혀 연기를 결정했다. 간담회 일정은 양 대학, 양 시장 협의를 거쳐 다시 정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 12일 오후 2시 보성군청에서 김영록 지사와 노관규 순천시장, 이병운 ...
여수시청에 근무하는 새내기 MZ세대 공무원들이 여수시 홍보를 위해 방송에 직접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오는 10일 방송 예정인 지방자치 TV ‘우리 동네 너튜브’ 여수시 편에 여수시 소속 MZ 공무원 3명이 출연해 여수시의 다양한 정보들을 홍보한다. ▲여수시 공식 유튜브 ‘여수 이야기’ 콘텐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여수시 대표 축제 등에 대해 톡톡 튀고 재미있는 토크로 소개할 예정이다. 녹화 현장에 있던 시 관계자는 “공무원 출연진들과 진행 아나운서의 화려한 케미로 여수의 볼거리, 먹거...
전남권 지역에 국립 의과 대학 설립을 놓고 유력 대학인 동부권 순천대와 서부권 목포대학의 지루한 싸움이 계속될 전망이다. 여기에 서부권 출신인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사실상 목포권에 힘을 실어주는 뉘앙스를 보여줘 양 지역의 갈등의 골은 더 커지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김영록 지사가 지난 4월 지역 국립의대를 동부권 순천대와 서부권 목포대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 의대 방침을 사실상 백지화하고 단일 의과대를 설립한다는 골자의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의 갈등을 부추겼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주철현...
故 조태일 시인 어두운 현실에 온몸으로 맞선 저항 시인이자 자연을 아름답게 노래한 순정한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죽형(竹兄) 조태일(1941~1999)를 기리는 문학상이 그 여섯 번째 수상자를 찾는다. (사)죽형조태일시인기념사업회(이사장 박석무)와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주최하고, 한국작가회의, 광주전남작가회의, 창비, 문학들이 후원하는 제6회 조태일 문학상 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이며, 최근 2년 이내(2022년 6월 1일 이후)에 발간한 시집을 시인 본인이 제출하거나 추천위원의...
여수시가 ‘제7회 섬의 날’ 국가행사 유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섬의 날’은 매년 8월 8일로,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개최지는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2026년 9월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여수시는 행사 한 달 전인 2026년 8월 ‘제7회 섬의 날’을 유치해 섬박람회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홍보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6월까지 섬 주민이 주도하고 관광객 등이 참여하는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
김영록 전남지사가 '의대 공모'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자 순천지역 시민사회가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에 찬물을 끼얹는 훼방꾼으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순천시 주민단체협의회, 순천청년회의소 등 15개 시민사회단체는 2일 순천 신대지구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갈등을 초래하는 전남도 단일 의대 공모 철회"를 강력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전남도가 추진하는 공모 방식은 월권행위이자 도민 신뢰를 저버린 행동이며 객관성과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는 밀어붙이기식 행정"이라고 주장했다. ...